마음수련 빼기명상_
21세기에 맞는 새로운 리더십을 기르는 방법

“People won’t remember what you said. But they’ll never forget how you made them feel.”

“사람들은 당신이 무엇을 말했는지 기억하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그들에게 어떤 느낌을 주었는지는 절대 잊지 않을 것입니다.”

영화,원더

영화 원더 (2017) –

리더란 어떤 사람일까요?

“힘 있는 사람, 권력 있는 사람, 머리가 좋은 사람,
지휘하는 사람” 등 우리는 보통 리더를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특성만으로는 리더가 되기에 부족하죠.
그렇다면, 책임감 있는 사람,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
어려운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지키는 사람,
이런 사람이야말로 진정으로 존경받고 따르고 싶은 리더가 아닐까요?

리더,진심

이런 리더의 모습을 생각해보니,
마음속에 한 가지 질문이 떠오릅니다.
이런 리더의 특성을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요?

단순히 타고난 재능일까요, 아니면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걸까요?
리더십은 재능과 노력보다는 자기 자신을 변화시켜
팀원들을 포용하고 이해하는 넓은 마음과 태도가 필요합니다.

마음수련 빼기명상으로 변화를 돕는 리더십

이런 변화를 통해 리더는 사람들을 포용하며 이끌 수 있는데요.
이를 돕는 방법으로 ‘마음수련 빼기명상’을 소개합니다.

마음수련 빼기명상이 어떻게 리더십에 변화를 줄 수 있는지 설명하기에 앞서,
명상의 기본 원리와 간단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빼기명상의 원리를 이해하고,
리더십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마음수련 빼기명상의 기본 원리를 살펴볼까요?

마음수련

생각을 넓혀주는 마음수련 빼기명상

먼저, 마음수련 빼기명상은 살면서 마음속에 쌓인 기억과 경험,
그로 인해 생긴 생각과 습관적인 사고를 버리는 것입니다.
익숙함에 길들여진 나의 틀, 주관적인 가치관,
고정된 생각들을 하나씩 없애가는 명상입니다.

마음수련 명상의 목표는 “마음을 비우기”로,
마음속에 쌓인 과거의 기억과 사건에서 생긴 감정과
생각을 하나씩 떠올리고, 그것을 버리는 과정입니다.

마음수련에서 우리의 마음을 “카메라”에 비유합니다.
카메라처럼 우리의 마음은 과거 순간들을 사진처럼
기억하고 저장해두었는데요.

기억, 사진

빼기명상의 간단한 방법

1. 잠깐이라도 집중할 수 있는 조용한 장소에서 편안히 앉아보세요.
2. 눈을 감고 깊게 호흡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3. 리더로서 경험했던 기억을 떠올립니다.
4. 그 기억 속 내가 느낀 감정과 생각들을 기억해봅니다.
5. 이 기억을 휴지통에 넣어 없앤다고 상상합니다.
6. 없애고자 했던 기억과 감정이 사라졌음을 느낍니다.
이 과정을 기억과 감정이 사라질 때까지 반복합니다.

이 마음수련 빼기명상 방법으로 리더십을 갖추기 전에,
리더십에서 마주하는 문제들이 무엇인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선택의 기로에 선 리더십_변화할 것인가, 과거에 머물 것인가

갈림길, 터닝포인트

오늘날 리더십은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사회와 새로운 세대의 등장으로
과거의 방식으로는 현 세대를 이끌기 어려워졌습니다.
그 배경을 살펴보면,

밀레니얼과 Z (MZ) 세대의 가치관

  • 일과 삶의 균형 – 이들 세대는 ‘워라밸’을 중요하게 여기며, 개인 시간을 소중히 합니다.
  • 융통성과 자율성 – 정해진 규칙보다는 자유롭고 융통성 있는 환경을 선호합니다.

기성세대와의 입장차이와 소통의 어려움

  • 소통 방식 차이 – 디지털에 익숙한 젊은 세대와 아날로그에 익숙한 기성세대 간의 소통 방식이 다릅니다.
  • 가치관의 충돌 – 조직 내 위계질서 등에 대한 서로 다른 입장으로 갈등이 생기곤 합니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접근 방식 수용의 어려움

  • 고정관념 – 기존의 방식과 원칙에 익숙하다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변화에 대한 인식 – 기존 방식에 익숙한 사람들은 새로운 시도를 낯설어할 수 있어, 조직의 변화를 늦출 우려가 있습니다.
  • 수직적 의사결정 – 하향식 의사결정 구조에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조직 전체의 변화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리더가 먼저 변화를 포용하는 열린 마음을 가진다면
팀워크가 더 잘 이루어질 것입니다.

마음수련 빼기명상_기존의 리더십? 아니, 새로운 리더십

제 리더십의 변화 이야기를 간단히 들려드리자면,
저는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2년간 마음수련 빼기명상을 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리더십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한 가지 경험을 공유해볼게요.

저는 직원들의 새로운 제안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특히 과거에 시도했다가 좋지 않았던 방식과 비슷한 아이디어를
직원들이 제안할 때면, 그때의 실패가 떠올라 거절하곤 했습니다.

거절, 거부

“그건 이미 해봤고, 안 돼요.” “저도 예전에 시도했었어요.” 이렇게요.
이 때문에 직원들과 갈등이 생겼고, 저는 제 기준만 고집하며 변화를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마음수련 빼기명상을 통해 과거 실패했던 경험과 이에 따른
부정적인 감정을 하나씩 돌아보며 지우기 시작했고, 마음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회의, 미팅

마음수련 빼기명상을 통한 변화된 리더십

마음수련 빼기명상은 제 귀와 마음을 열어주는 방법이었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통해 변화할 기회를 찾습니다.
무엇보다, 직원들과 팀과의 소통이 회사 성장의 핵심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마음수련 빼기명상으로 경험한 리더십의 작은 변화는
앞으로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줄 것입니다.
명상을 통해 제 생각이 변화된 부분을 나눠보자면,

  • 과거의 틀과 편견을 비우고, 팀원들의 의견을 더 잘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과거 사건과 경험에 얽매이지 않게 되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 기존 규정에만 의지하지 않고 상황에 맞게 융통성 있는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이 길러졌습니다.

팀워크

결국, 리더가 마음수련 빼기명상을 통해 변한다면,
새로운 아이디어와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조직과 사회를 더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미래 리더십에 마음수련 빼기명상이 줄 수 있는 도움

미래 사회는 지금과는 다른 세대와 변화된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이 미래의 리더십 덕목이 될 것입니다.

마음수련 빼기명상은 리더가 자신의 편견을 버리고,
새로운 세대와 환경을 이해하며 받아들이는 능력을 기르게 합니다.
미래 리더십에 힘을 실어 줄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래, 준비

  • 현재뿐 아니라 미래의 과제도 유연하게 받아들일 준비를 갖추게 합니다.
  • 리더가 새로운 과제에 직면했을 때 창의적으로 대응하며, 시대에 맞는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변화 속에서도 리더는 중심을 잃지 않고 본질적인 변화를 통해 흔들리지 않는 리더십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 미래 도전까지 대비할 수 있는 선견지명과 통찰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줍니다.

현재 리더의 위치에 있거나 미래에 리더가 되기를 꿈꾸신다면,
마음수련 빼기명상으로 새로운 리더십을 준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마음수련 명상_생각의 한계를 깨는 창의성의 비밀

Sometimes it’s the very people who no one imagines anything of who do the things no one can imagine.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때론 아무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을 해낸다.
–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

창의성이란?

창의성이란, 사람의 마음과 정신세계에서 창조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존의 방법을 변화시키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것이며, 이 시대에 매우 중요한 덕목이죠.

창의성이 필요한 이유

AI,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많은 일들이 로봇과 AI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그럴수록 인간이 가진 고유한 능력, 즉 창의성이 더욱 빛나고 있습니다.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 속에서, 우리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하나가 세상을 바꿀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창의성은 불확실성과 혼란을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도구가 됩니다.

세상, 세계

내재된 창의성 깨우기

그러나 우리는 종종 내재된 창의성을 자유롭게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정관념과 익숙한 사고방식에 묶여, 변화를 두려워하는 마음이 우리의 창의적 꿈을 사라지게 만듭니다.

마음수련 명상은 이러한 창의성을 다시 깨울 수 있는 열쇠입니다.

명상

마음수련 명상이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

마음수련 명상은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고정관념과 익숙한 사고방식을 모두 내려놓게 합니다. 이렇게 마음을 비워내면 새로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생각해낼 수 있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방법과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혁신, 아이디어

잃을 것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창의성 얻기

제 경험담을 들려드리자면 마음수련 명상으로 다른 생각 차원인 창의성을 찾았는데요. 업무,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마다 제가 당연하게 여겼던 원칙과 규정들이 있었습니다. 명상을 통해 이 원칙, 규정을 내가 왜,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죠.

저는 변화를 두려워했어요. 제가 현재 가진 것들, 익숙하고 잘하는 방식들에서
얻어지는것이 있어서요. 이 것에서 깨달은 것은, 제가 소중히 여기던 가치관, 신념이
오히려 변화와 혁신을 가로막는 장애물이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마음수련 명상을 통해 이 욕심때문에 변화하기 두려운것을 알아차리니
더 넓고 포괄적으로 생각이 열리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기존 원칙들을 새로운 상황에 유연하게 적용하는 방법을 찾아냈고,
이는 제 업무 방식에 트렌드적이고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래프, 통계

마음수련 명상으로 창의성 키우는 방법

혁신, 생각

1. 마음 버리기

고정관념과 선입견을 내려놓고 새로운 시각으로 상황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2. 현재에 집중하기

과거와 미래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나 현재에 집중하면, 직관적 사고와 판단력이 높아집니다.

3. 스트레스 없애기

명상을 통해 정신적인 여유를 갖게 되면 긍정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쉽습니다.

4. 자기를 이해하기

자신의 내면을 깊게 돌아보며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5. 문제에 대한 통찰력 얻기

명상으로 자유로운 마음을 가지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혁신적인 방법을 더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10분으로 체험하는 창의적 사고

마음수련 명상의 효과를 체험해보고 싶다면, 10-20분만 투자해보세요.

1️⃣ 편안한 자세로 앉아 몸의 긴장을 풀어봅니다.
2️⃣ 익숙한 사고방식과 고정관념을 떠올려보세요.
3️⃣ 그것들을 마음속 휴지통에 담아 버리고, 완전히 사라졌다고 상상해보세요.

쓰레기통
4️⃣ 이제 마음이 자유로워진 상태를 느껴보세요.

자유, 해탈
이 간단한 실천을 통해, 우리는 기존의 사고 틀에서 벗어나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마음수련 명상이 우리의
창의성을 깨우는 방법입니다. 이 명상으로 마음을 집중적으로 비우는 시간을 원하신다면, 지금 이 순간, 마음수련 명상센터에 등록해보세요.

그리고 당신가슴 속 숨겨진 무한한 창의적 잠재력을 깨워보세요.

탑 퍼포머들(‘세상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인물들’)의 비결 명상, 그 실체와 마음수련

팀 페리스(Tim Ferriss)라는 이름의 미국의 젊은 혁신가는 ‘팀페리스 쇼’라는 이름의 팟캐스트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인물들’을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알랭 드 보통, 세스 고딘, 말콤 글래드웰, 피터 틸등 자기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200명을 만나 그들의 습관과 성공에 대한 팁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3년에 걸쳐 그들이 공개한 노하우 실체를 자기 삶에 적용을 시켰고, 거기서 일어난 놀라운 결과를 기록으로 남겼다고 합니다. 그것이 그가 낸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 책입니다.

2017년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1위였던 이 책에 따르면 세상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인물들, 즉 타이탄(거인)들의 공통점 1위는 바로 명상이라고 합니다.

https://medium.com/the-mission/the-one-routine-common-to-billionaires-icons-and-world-class-performers-28ed11a49eda

그들중 80%는 매일 모든 일상에서 명상(Daily meditation)을 했으며, 이런 명상의 장점은 일상에서 한발 물러나 세상과 자신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꾸준한 명상을 통하면 언덕 꼭대기에 서서 전장 전체를 내려다보는 지휘관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탑퍼포머들의성공노하우는 명상

“자기 삶의 지휘관이 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전체 지도를 살펴보면서 수준 높은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명상은 따뜻한 목욕과도 같다고 이야기 했다고 하네요.

저는 명상을 컴퓨터 포맷과 비슷하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오래된 컴퓨터는 과거에 실행했던 작업이 쌓여서 어떨 때는 속도를 빠르게도 만들지만, 결국에는 쌓인 메모리 때문에 느려지고 또 고장이나기도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의 경험들이 쌓여서 지혜가 되기도 하지만 많은 경험들은 수많은 선입견을 만들게 되고, 처음 보는 사람도 처음 보는 것으로 대하지 못하고 수많은 경험에 비추어 이럴 것이라는 마음을 가지게 되고 마음이 너무 많이 쌓이게 되면 마음이 고장나기도 하지요.

마음수련명상실체마음수련 명상실체는 명확한 방법이 있는 것이다

마음수련 명상은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그 실체를 명확하게 알려주고, 그것을 비울 수 있는 방법을 명확하게 알려드립니다. 제가 이 명상을 했을 때 같이 시작했던 오빠는 이제 멍때리는 시간에 명상을 할 수 있어서 좋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만큼 언제 어느 때나 어디서나 할 수 있는 명상입니다. 그러면 컴퓨터 포맷처럼 주기적으로 계속 해주어야 하는가 하는 질문이 따라올 것 같은데, 답변은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삶을 살아오면서 집어 먹은 마음을 계속해서 버리는 명상을 하다보면 더 이상 집어먹지 않는 때가 옵니다. 그 이후로는 포맷을 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지요.

이 마음수련 명상을 꼭 끝까지 해보시길 권하는 이유도 이러한 맥락 때문입니다.

 

http://www.meditationlife.org/what-is-meditation/understanding-mind/

마음수련 명상, 나만 느린거야?

요즘 명상 방법이 조금 더 쉽게 바뀌면서 과정을 올라가는 속도가 빨라졌다. 그리고 더불어 사람들간의 과정 올라가는 속도 차가 더 많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를 테면 예전엔 1과정이 한달이었으면, 한 달이 되기 전에 과정을 확인해도 조금 더 다지는 명상을 했었는데, 이제는 1과정을 확인하면 바로 2과정, 3과정으로 쭉쭉 올라가다 보니 드러난 마음수련 실체, 개인 편차가 더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다.

명상하는데도 개인차가 있다

우리나라는 워낙 남 눈치 보는 문화가 많고, 비교당하고 경쟁하는 구도 속에서 자라와서 그런지 이 명상을 하면서도 내가 느리면 열등감을 느끼고 또 빠르면 우월감을 느끼는 그런 모습도 종종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엔 그런 마음까지 버리게 되긴 하지만 벗어나지 못할 때의 그 괴로움은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마음수련 실체는, 태어나서부터 현재까지 내 마음속에 저장해놓은 기억된 사진의 형태로 저장되어 있는데, 이 사진을 찍는 방법, 혹은 강도도 개인마다 다르다.

: 사람마다 사진 찍는 법도 다르다

같은 사건을 겪었어도 어떤 사람에게는 강하게 인식되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그저 스쳐 지나가는 일처럼 저장이 된다.

더군다나 우리는 그러한 마음을 한번만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곱씹어보는 성격의 사람들은 그 사건을 여러 번 되뇌어 저장된 마음에 감정을 더욱더 플러스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진데 어떻게 명상을 하며 마음을 빼는 속도가 모든 사람이 같을 수 있을까?

명상을 하면서 객관적으로 나를 봐야하듯이, 모든 상황의 실체도 객관적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살아온 삶이 다르듯 명상을 하면서 빼는 속도도 다르다는 것.

그저 한번 마음으로 인정하고 빨리 되려는, 빨리 확인하려는 마음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내 속도대로 정석대로 명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음수련 명상도 내 속도에 맞게 하기

그리고 ‘더 빨리!’ 와 같은 마음수련 실체에서 벗어나려면, 살아온 삶에서 비교하면서 우위를 따지고 살았던 마음들과 자존심과 관련된 마음을 많이 버리면 효과적으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모두 버리고 나니 마음이 너무나 편해졌습니다.

2018.6.27. 하나/20세. 2과정. 마음수련 대구 본리센터

평소에 걱정과 생각이 많아서 마음이 굉장히 무거웠습니다. 하지만 2과정 마음이 없음을 깨달으면서 어깨의 짐이 많이 덜어졌습니다.

저는 자존심과 열등감이 심해서 평범한 일상에서도 남들과 비교를 참 많이 했습니다. 이번 수련을 통해 이런 하찮은 사진들이 그동안 나를 괴롭게 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이런 상들을 모두 버리고 나니 마음이 너무나 편해졌습니다.

이번 과정 동안 배운 것들 중 가장 값졌던 것은 바로 감사할 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도와주신 도움님들과 함께 수련하신 선생님들께도 굉장히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열심히 수련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더 많은 후기 보러 가기>

http://www.meditationlife.org/meditation-reviews/

 

마음수련 실체, 사람들은 도대체 왜 하나

마음수련은 왜 하는 걸까?
심신의 안정을 위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
무언가 불안하고 마음의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
하지만 마음수련 실체는 이게 다가 아니다.
요즘은 명상이 트렌드라는 말도 한다.
이런 말이 생겨난 이유는 건강 트렌드가 웰빙으로 넘어 왔던 것처럼
마음에도 건강한 마음이 중요한 시대이기 때문이다.

현대인은 누구나 휴식이필요하다

 

사람들 누구나 긍정적인 마음과 부정적인 마음 두 가지가 다 양립한다.
부정적인 마음이 큰 사람은 모든 사고방식에 있어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쉽고,
일의 원인과 과정을 대부분 부정적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결과 또한 부정적으로 흐르는 경향이 있다.
반면에 마음이 긍정적인 사람은 이와 반대여서
안 되는 일도 되게 만든다고 해야 할까.
이렇듯이 우리 삶에 있어 마음이 어떠한가가 정말 중요하다는 이야기이다.

특히나 현대인들은 살아가면서 수많은 스트레스 속에
잠시의 여유도 없이 바쁘게 살아간다.
그래서 나 자신을 돌아볼 여유도 없이,
내 주위를 둘러볼 여유도 없이,
바쁘게, 그리고 빠르게 쳇바퀴 돌듯이 살아가고 있는 듯하다.

스트레스의 과도화

 

현재 회사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 친구 이야기를 잠시 해보면,
아침에 남편, 아이 아침밥 챙겨주랴, 유치원 버스 태워 보내랴,
부랴부랴 출근 준비해서 출근하면
하루 종일 PC앞에서 서류 정리하다가
오후 5시면 퇴근해서 다시 아이 데리러 갔다가
저녁 식사 준비하고, 집 정리하고, 빨래하고,
퇴근한 남편 맞이하고, 저녁 먹고, 또 정리하고…
이러다 보면 하루가 다가고 피곤해서 잠들고..
눈 뜨면 또 아침밥 챙기고, 아이, 남편 챙기고, 출근하고, 퇴근하고,
하루하루가 너무나 반복된 일상이라고…
그 속에 나는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고 푸념을 늘어놓는걸 들은 적이 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매일 새로운 날임에도 불구하고 똑 같은 날이라고 느끼다니.
조금 과장해서 말하자면 현대인의 실상이라고 해야할까.

그래서 사람들은 언제부턴가 마음의 휴식을 찾기 시작했다.
마음수련을 찾는 사람들의 실체, 그 유형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이러하다.

1. 스트레스를 줄이고 싶어서
일상 생활에서 받는 수만가지 스트레스들을 마음을 비움으로써
정리하고 싶은 생각으로 마음수련 명상을 택한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2. 대인관계를 정리하고 싶어서
가족 뿐 아니라 사회 생활을 하다 보면 많은 인간관계 속에 살아간다.
모든 관계가 내 뜻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 마음을 알고 상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면
풀리지 않던 문제도 의외로 쉽게 해결 될 수 있을 것이다.

3. 자신감을 갖고 싶어서
사람은 누구나가 열등감을 조금씩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그 이유는 나 자신을 상대와 비교하기 때문인데
이런 비교하는 이유를 알고 비교하는 마음을 버리고 나면
열등감에서 벗어나게 되고 나 스스로서 당당할 수 있을 것이다.

4. 집중력을 얻기 위해서
여러가지 잡생각이 많다 보면 한 가지에 집중하기 어렵고
업무 효율도 떨어진다. 그런 잡생각을 갖게 하는 마음을
비우는 과정을 마음수련 명상을 통해 비우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5. 보다 나은 나를 위해서
자아발견이라고 해야 할까. 진정한 나라고 해야 할까.
한번쯤은 진짜 내가 누구일까, 나는 어떤 존재일까라고
스스로 생각해 본적이 있을 것이다.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그냥 태어나서 살아가는 그런 존재인지…내 스스로를 돌아보고
내 자신을 가장 잘 알게 되고 앞으로의 삶의 방향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차한잔의여유와 마음의휴식

이렇게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마음수련 명상을 알아가면 좋겠다.
더 나은 내 삶을 위해서.

마음수련 명상의 실체-나도 명상을 할 수 있을까?

요즘 tvn 숲속의 작은집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는데, 자발적 고립 다큐멘터리 라는 컨셉으로 박신혜와 소지섭이 제주도의 작은 집에서 생활하는 것을 다큐형태로 보여주는 것이다.

자발적 고립 다큐멘터리-숲속의 작은집

“지금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라는 질문을 던지는 이 프로그램은 바쁜 도시에서의 삶을 뒤로 하고 인적이 드문 숲의 작은 집에서 전기, 가스, 수도 없이 피실험자에게 여러가지 실험을 하게 하는데 그중 하나가 명상이었다.

도시를 떠난 제주도에서의 명상 실체

숲속의 작은집 명상하는 자세

명상과 요가.

인도에서만 할 것 같은 이 두 단어는 조용하게 우리나라에도 인기를 끄는 것 같다.

 

나도 명상을 할 수 있을까?

숲속에서 요가하는 모습

 

왠지 진입장벽이 높아보이는 명상.

뭔가 숲 속으로 가야할 것 같고, 인도를 가야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지는 않는가?

 

요즘에는 누구나 쉽게 명상을 접할 수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도록 쉬운 방법으로 남녀노소 하고 있는 마음수련을 예로 들 수 있겠다.

 

마음수련이라고 하면 고유명사 같지만, 96년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인 마음수련 실체 이름이다. 나이가 어린 학생이라면 청소년 마음수련 인성캠프로 명상을 시작할 수 있고, 대학생이라면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로 명상을 시작할 수 있다.

직장인이라면 전국 곳곳에 있는 마음수련 지역센터에서 쉽게 시작을 할 수 있는데, 요즘은 일주일 정도면 제공되는 과정을 모두 마칠 수가 있다.

좀더 타이트하게 제대로 명상을 하고 싶다면 마음수련 논산 메인센터에서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나도 명상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이 무색하게, 명상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어떤 형태로든지 시작이 된 것 같다.

 

사실 명상은 거창하지 않다.

그저, 하루가 끝난 뒤 조용히 눈을 감고 오늘 하루를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그것은 명상이다.

 

하지만 제대로 마음수련 실체를 만나고 싶다면, 명확하고 과학적인 프로그램으로 되어 있는, 대학교 교양과목과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인증을 받은 마음수련을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마음수련 명상은 진짜 나를 마주하는, 나의 실체를 만나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임에 확신한다.

 

 

<명상후기>

산 삶의 변화를 줄 수 있는 터닝포인트를 찾았다.

2018.05.26 박도이/47세.부산

내 산 삶에 터닝포인트가 필요했다. 늘 살 가치가 없었고, 살아왔던 삶의 결과물이 현재의 나의 모습이었다. 변하고 싶었다. 종교도 불교에서 기독교로 옮기면서까지 많은 변화를 줘봤지만 변화는 없고, 허망했다.

어느 날 산 삶의 변화를 줄 수 있는 터닝포인트를 찾았다. 이 방법만이 나에게 변화를 줄 수 있고, 살아갈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제가 놓을수 없는 그 어떤 것도 다 내려놓고 새로운 삶을 위해 직장과 현재의 생활을 마음수련 마치는데 두려워 한다.

세상이 달리 보이고 새로운 내 모습의 생활들이 행복할 거 같다. 이 과정이 다 마치면 새로운 또다른 나의 본 모습으로 태어날 것이다.

 

 

청소년 마음수련 캠프 http://www.meditationyouth.org/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 http://www.meditationuniv.org/

마음수련 지역센터 찾기 http://www.meditationlife.org/contact/find-local-centers/

마음수련 영농수련 실체 – 눈뜨고 하는 명상을 아시나요

내가 경험한 마음수련에서의 눈뜨고 하는 명상

마음수련을 처음 만났던 날

십 몇 년 전, 내 나이 이십 대 중반의 시절, 난 참 많은 고민을 안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마음수련을 찾았다. 명상을 한 주 한 주 하게 되면서 복잡했던 뿌연 생각들은 실체를 드러냈고, 순간 거짓말처럼 걷히게 되었다. 이렇게 가벼울 수가 있나, 내 몸이 이렇게 가벼웠던가, 생각했다.

물론 하루 종일 앉아서 명상만 하니 쉽진 않았다. 굉장히 활동적인 성향의 내가 아무것도 안하고 앉아서 명상만 하려니 얼마나 좀이 쑤셨을까, 정말 힘들고 지치고 졸리고 피곤했다.

채소를 가꾸는 영농수련장

채소를 가꾸는 영농수련장

그래도 한가지 희망이 있었다, 영농수련. 마음수련을 몇 주 하고 나면 앉아서 눈 감고 버릴 것은 많이 사라진다. 그때부터는 몸을 움직이면서 하는 명상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오전과 오후엔 자연 속에서 몸을 움직이며 미처 몰랐던 나를 발견한다.

그리고 저녁시간 이후엔 이전처럼 앉아서 눈감고 하는 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날 몸을 움직이면서 인지된 마음과 묻어있던 습관을 깊이 있게 돌아보며 버린다. 그날 그날 상황이 다르고 체험하는 것이 다르기도 하므로 그에 따른 속내가 여실히 드러난다.

채소를 가꾸는 마음수련 영농 실체

도시에서 좋은 학교에 좋은 직장에 다니면서 내 기분, 내꺼만 챙기기에 바빴던 내가, 자연 속에서 채소를 가꾸고 기르고 하다 보니 나만을 위해 살았던 삶이 부끄럽기도 했다. 미처 몰랐던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마음의 실체도 확인하게 되었다. 눈을 뜨고 하는 명상이 눈을 감고 하는 것보다 훨씬 깊숙한 뿌리까지 볼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실제로 처음 영농수련을 한 날은 힘들었던 기억이 전부다. 채소를 따거나, 청소를 하거나 등등 평소에 안 하던 일을 하면서 명상까지 하려니 이게 무슨 명상인가, 시비분별만 생겼다.
그렇게 시간이 좀 흐른 날, 수많은 짜증이 올라왔다. 이걸 왜 하고 있나, 밖은 춥고 비닐하우스는 덥고 옷을 어떻게 입고 왔어야 했나, 장갑은 왜 또 짝이 안 맞지, 장화는 왜 이렇게 크냐 불만이 머릿속에서 끊이지가 않았다. 그때, 이것을 돌아보고 없애야 하는 거였구나. 내가 채소를 따고 안 따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저 밑에서부터 치고 올라오는 부정적인 나를 되돌아봐야 하는 거구나를 알게 되었다.

어떤 일을 시작도 하기 전부터 이러쿵 저러쿵 이해가 안되면 온갖 부정적인 생각을 먼저 했던 그런 나를 처음 인지하게 되었다. 이 과정이 없었다면 절대 버리지도 못했을 거다. 그래서 영농수련이 중요하다는 말에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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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면서 하게 되는 수많은 행동과 선택들에는, 눈으로 보면서 이것저것 분별하고 귀로 들으면서 이것저것 시비하고 말로 툭툭 내뱉으면서 상대를 찌르고 하는 모든 나의 부정적인 행동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눈을 감고 마음수련 명상을 할 땐 버려졌고 내 마음이 없어졌다라는 것을 확인했지만 실제 내 행동이 바뀌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이런 행동의 변화를 이끄는 것이 바로 영농수련이다.

마음수련 영농수련의 추억
한조각의 달콤한 추억, 영농수련

처음 몸을 움직이며 하는 명상에 얽힌 투덜거렸지만 이제는 하나의 추억. 어떤 이에겐 영농수련은 자연 한 가운데에서 깨끗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만으로 힐링이 된다고도 하고, 어떤 이는 농작물이 자라나고 수확되는 그 모든 과정이 자연의 순리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도 한다.
아무것도 신경쓰고 싶지 않을 때, 깨끗한 공기와 자연의 소리,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밭일을 하던…영농의 추억이 생각난다.

여기까진 주관적인 경험담이였고, 이 영농 프로그램을 잘 설명해놓은 글이 있어 첨부해본다.
마음수련 영농프로그램

명상을 잘못하고 있다고 느낄 때 – 주의사항 3가지

오늘은 예전에 내가 마음수련 명상을 하고 있을 때 아 이런 생각이 들었지! 하는 에피소드가 있어서 그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
한참 명상을 할 때 자기 자신을 많이 돌아보니까, 사람의 마음에 대해서는 많이 이해하게 되더라.
더 이해하기 쉽게 얘기하자면 ‘귀신같이’ 알아차리게 된다고나 할까?
내 마음은 물론이거니와, 부작용처럼 상대의 마음도 귀신같이 알아차리게 된다.
슬픈 얘기를 하는 상대에게서 그 마음이 어떤 것인지 확 같이 느끼게 된다는 느낌이랄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내가 호감을 가지는 사람에게는 동화가 되고 (그 마음을 확 같이 느끼게 되는 거다.) 내가 호감을 가지지 않은 사람의 이야기에 대해서는 어떤 마음으로 저런 얘기를 하는지 알고, 쯧쯧 내 저사람은 저럴 줄 알았지 하면서 굉장히 부정적으로 시비를 하게 되는 것.
행동 하나하나에 대해서 무슨 마음으로 어떤 의미를 두고 하는지 알게 되는 눈치가 너무 빨라지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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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는 때가 나는 사실 ‘있었다.’
모든 사람이 겪는 시기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분명히 그런 시기가 있었고 그런 시기가 지나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지나가는 것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마음에 대해서 너무 많이 돌아보고, 주변에 보이는 모든 것들에 대해서 시비거리가 너무나 많이 생기는 시기.
마음을 버리고 있는데 왜 이렇게 더 많이 보이고 더 쌓이는 것 같지? 왜 더 많이 시비하지? 하는 시기가 올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건 이렇게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내 마음의 창으로 세상을 바라보는데, 그 창이 굉장히 더러웠는데 그걸 닦기 시작하면서 세상을 처음 깨끗하게 바라보니, 안보이던 것들이 너무나 많이 보이는 정도?
그것을 빨리 눈치채고 그 깨끗해진 창으로 밖이 아니라 안을, 나 자신의 실체를 바라볼 수 있다면 명상을 잘못하고 있다고 느끼지 않고, 내 안의 것들을 버릴 수 있는 힘이 더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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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런 현상이 생겼다면 미리 경험해본 사람으로 아래의 주의사항을 이야기해주고 싶다.
하나. 내 판단은 항상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그런 생각이 들 때 진짜 무서운 점은 “내 판단이 맞다”라는 아주 강한 확신에서 시작된다는 것이다. 누가 아니라고 해도 들리지 않는 아주 강한 확신 말이다.
내 판단이 틀릴 수 있다는 사실을 딱 한번만 머리 속으로 떠올릴 수 있다면 그 자기확신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이다.

둘. 단지 나만의 생각이니 빨리 돌아보자.
진짜로 내 생각이 맞다고 쳐보자. 하지만 그 생각은 ‘내’가 떠올린 생각이다. 생각이라는 것은 하면할수록 그것의 노예가 된다는 건, 자기를 돌아본 사람은 알 것이다. 한번 맞다고 한 생각은 한번 두번 떠올리기 시작하면서 수백번 복사가 되고 변질이 되기 시작한다. 내가 한 나만의 생각이라는 것을 알고 빨리 돌아보자. 그런 생각해봤자 남는 것 없이 결국엔 나만 손해.
셋. 상대가 가족이나 주변 가까운 사람이라면 주의하자
보통은 내 환경에서 가족이나 주변 친한 사람에게 그런 생각을 하기 쉽다. 나도 그랬다. 그런 마음과 말들을 당하는 상대는 당황스럽고 또 상처를 받을 것이다. 이후에 나를 대하는게 쉬울까?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자.

그리고 확실한 건 그런 시기도 그냥 지나간다는 것. 매이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