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실체, 몸도 사실은 마음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

마음수련 실체를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다.

마음수련의 1과정에서 7과정까지 모든 과정은 태어나서 현재까지 집어 먹은 마음을 빼기를 하는 과정이다.
마음이 아니라 몸을 버리는 과정도 있는데, 사실 이 몸도 마음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마음을 버린다고 말을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왜 몸도 마음일까?
이를 테면, 내가 화장실이 가고 싶은데 아무리 화장실이 가고 싶어도, 내가 마음으로 가야겠다! 하고 마음을 먹어야 움직이듯이 몸도 결국에는 마음으로 움직이고 마음 먹은 대로 쓰이게 된다.

최근에 개봉한 영화 아이 필 프리티만해도 어떠한가?
영화의 전체 줄거리는 굉장히 통통한 여주인공이 운동을 하다가 머리를 다쳐서 본인이 굉장히 날씬하고 아름다워졌다고 믿게(!)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이다.

몸을 단련하는 모습

여주인공의 몸이 바뀌었는가 하면 아니다.
그저 마음이 바뀐 것이다.
여주인공은 자존감이 올라가고, 자신감이 넘치며, 자기를 가꾸기에 주저함이 없다.
심지어 이 cg가 필요없는 이 컨셉에도 불구하고 배우가 연기하는 자존감 뿜뿜인 캐릭터는 더 이뻐보이기까지 한다.

영화 아이 필 프리티

 

몸도 마음이다.
매년 새해가 되면 금연과 함께 우리나라 국민의 제 2대 계획인 다이어트.
사실 다이어트는 몸이 아니라 마음에 더 필요한 게 아닐까?

나는 못났어. 나는 못할꺼야. 나는 할 수 없어.
지나가버린 과거의 경험으로 인해 먹은 마음들이 미래의 나를 발목잡고 있지는 않을까?
나는 실제의 나의 몸매와 얼굴보다 더 열등감을 가지고 나를 대하고 있지는 않을까?

한참 더운 여름,
다이어트 열풍인 이때, 몸의 실체도 사실은 마음이라, 마음 다이어트가 더 필요하다고 얘기를 꼭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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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editationlife.org/what-is-medi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