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으로 불안 빼기가 가능합니다!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불안 버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불안, 너는 누구니?

오늘 몇 번이나 불안을 느끼셨나요?
불안함 때문에 힘든 하루를 보내진 않으셨어요?

사람들은 누구나 불안을 느낍니다.
하지만 개인별로 불안을 느끼는 정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불안해하며 앉아있는 여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안을 느낍니다

 

A 에게는 불안이라는 것이 아주 가끔 느껴지는 감정이고,
불안이 A의 삶에 주는 영향이 적습니다. 불안을 느껴도 ‘그런가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B는 불안을 자주 느끼고, 불안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낍니다. 예를 들면 불안해서 해야할 일에 집중을 못한다거나, 불안으로 인해 가슴이 두근거리고, 식은땀이 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불안’ 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불안(不安) : 문자 그대로 해석해보면 몸과 마음이 편안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불쾌한 감정, 불편한 느낌, 안정적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왜 불안해질까?

여러분은 언제 불안을 느끼나요?
아이들은 보통 부모님과 떨어질 때 불안합니다.
취업준비생들은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불안하죠.
경제적 사정이 여의치 않아 불안한 사람도 있습니다.
요즘은 조금만 아파도 코로나에 감염된 건 아닐까 하는 팬더믹 불안도 추가 되었습니다.
아무런 요인이 없는데 그냥 불안하기도 합니다.
또 불안해 질까봐 불안합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불안을 느끼지만,
불안을 느끼는 이유와 상황이 다르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발표할 때 불안한 사람
누구나 불안해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항상 1등만 하는 누나와, 성적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는 동생이 있었습니다.
누나는 시험기간이 되면 혹시라도 시험을 잘 치루지 못할까봐 항상 불안해 했습니다.
하지만 동생은 시험기간이 되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아이가 되었습니다.

“너는 시험 못칠까봐 불안하지 않니?”
“응 ! 그게 왜 불안해? 나는 시험기간에는 일찍 마치니까 게임을 많이 할 수 있어서 시험기간이 제일 행복해! ”

똑같은 상황에서 누나는 불안함에 괴로워하고 동생은 행복해 합니다.

누나와 동생의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개인의 가치관과, 성향, 가지고 있는 경험 등에 의해서
불안을 느끼는 상황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표면적인 불안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불안을 야기하는 원인을 없애야 합니다. 누나의 경우 ‘시험을 잘 쳐야 한다’ 라는 시험에 대한 압박감을 없앤다면 시험으로 야기되는 불안은 없어지겠죠.

유명 연예인이 불안장애를 고백하며,
치료를 위해 방송활동을 중단하여 화제가 된 일이 있습니다.
치료를 받고 방송에 복귀 하였지만,
계속되는 불안으로 재치료를 위해 방송을 중단했습니다.

불안을 일으키는 원인을 없애지 않으면
똑같은 상황이 왔을 때 또 불안이 유발될 수 있는 것이죠.
여러가지 상황에서 불안을 느낍니다
불안을 느끼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 불안, 이제 안녕!

표면적으로 잠시 불안을 가라앉히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불안을 일으키는 원인을 빼기한다면
더 이상 불안이 생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원인을 뺄 수 있을까요?
불안을 일으키는 원인을 마음수련 명상으로 버릴 수 있습니다.

제일 먼저
왜 불안한가? 불안하게 된 이유를 찾아야 합니다.
자기가 불안했던 순간들을 돌아봅니다.
또 불안감을 느끼게 된 사연이 있다면 떠올려봅니다.

그것은 나만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 마음에는 없는 것이죠.
불안을 느끼는 상황과 조건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음수련 방법으로 불안해지는 원인을 불안빼기 명상합니다.
한 번만에 전부 다 불안을 빼기는 어려울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하나 하나 버리다보면

어느 순간 그 원인이 다 없어졌다는 것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인이 없어졌으니, 자연스럽게 불안한 마음도 함께 없어집니다.


온라인으로 명상하기
온라인으로 불안버리는 명상하는 사람들

 

나뭇가지가 불안한 마음이고
나무의 뿌리가 불안을 야기시키는 원인이라고 생각해봅시다.

마음수련 명상은 나뭇가지를 잘라내는 것이 아니고,
뿌리를 완전히 뽑아버리는 방법입니다.
뿌리 없는 나무는 존재할 수가 없죠.

마음수련 명상센터에서는
불안의 원인을 정확하게 찾아서 없애는,
마음 속 불안빼기 방법을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누구나 불안하지만, 누구나 불안하지 않아도 됩니다.
항상 편안한 마음으로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불안빼기 명상으로 편해진 모습
불안 버리는 명상을 해보세요

 

 

오늘도 불안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불안한 마음을 없앨 수 있게 도와 드리겠습니다.
불안빼기!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3년 불면증, 마음수련 10일만에 사라졌다

명상센터 도움님께 불면증에 대해 여쭤 보았습니다!

 

질문
명상하시는 분들을 뵈면 공통적으로하는 얘기가 몇 가지 있는데, 

그 중에 불면증이 없어졌다는 말은, 다들 하시더라구요 ~
도움님도 명상하면서 잠을 잘 자게 됐나요 ?

불면증이 사라진 여자가 기지개펴다
wake-up-refreshed-in-the-morning

답변
저도 불면증이 있었어요. 한 3 년 정도 됐죠. 낮에 햇빛보고 걷는 게 좋다고 해서 그렇게도 해보고 멜라토닌인가? 호르몬이 잘 분비되도록 잠자는 환경도 바꿔봤어요! 나름 잘 자기 위한 습관을 만들었지만 불면증은 여전 했어요. 아 ~ 무릎을 두드리는 무릎 명상도 해봤어요. 그런 습관이 도움이 될 때도 있었지만 근본적인 해결이 아니었는지 전 그것도 지치더라구요.

 

질문
어떤 게 어려우셨나요?

답변
잠을 잘 자기위한 모든 지침을 지키는 거요. ^^;

한 10 가지 정도 됐어요. 안 지키면 안될 것 같고 꼬박 꼬박 지켜도 불면증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여서, 그것마저도 스트레스였죠 그게 벌써 9 년전 얘기 네요 ^^

그러다 다른 이유로 마음 수련 명상을 시작하고 명상 한 지 10 일 만에 3 년 동안 있던 불면증이 사라졌어요!   저한테는 터닝 포인트라고 할만큼 행복한 일이었어요!

와 ~ 내가 잠을 자서 아침에 개운하게 눈을 뜨다니!  내 인생에 이런 날이 오는구나 싶었거든요. 그래서 그 때 제 주변에 잠 못자는 사람들에게 막 알려주기도 했어요 ~ 마음 빼기 명상하라고 ~ ㅎㅎ 잠 푹 잘 수 있다고! ^^ (웃으 심)

불면증이 생기는 복제 가지 이유
불면증의 여러 가지 이유

질문
신세계를 경험하신 거네요 ^^
사람들이 다른 이유로 명상하러 왔는데도 불면증이 없어 졌다고 하던데 이유는 뭐에요?

불면증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인데 특별하게 신체적으로 문제가 없는 경우라면 거의 생각과 습관때문에 불면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았어요. 제가 7 년 동안 명상을 도와드린 분들 중에는 그랬네요.

명상센터에 오신 분들이 불면증을 없애기 위한 명상을 한 게 아닌데도 짧게는 3일, 길게는 한 달 정도 명상하면 몇 년 동안 갖고 있던 불면증이 사라진 분들을 참 많이 봐왔습니다. 아직도 참 신기해요^^

명상, 특히 빼기 명상을하면 불면증이 사라지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잠을 방해했던 모든 생각과 그 습관이 없으니까 잠이 저절로 잘 오게 되는 거에요.

질문
그게 다에요? 정말 너무 간단해서 잘 믿기지 않아요 ^^

답변
그렇죠? 중요한 것은 간단하죠. 진리는 원래 단순해요.
사실 잠을 자는 것도 자연스럽고 간단한 일이에요. 아기들을 보면 더 정확히 알 수 있어요. 아기들은 실컷 움직이고 웃고 떠들고 놀다가 밤이 되면 졸려서 눈 비비다가 바로 잠들 잖아요 ^^ 너무 귀엽게!
활동하다가 피곤해지면 잠이 오고 잠 오면, 자면 되는 그 단순한 패턴이 이제는 너무 힘들고 어렵고 복잡한 일이 돼 버린 분들이 많아져서 사실 안타깝습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불면증이 더 심해졌다고 해요. 잠을 잠자는 데 쓰는 돈 만해도 어마어마하게 투자하시더라구요.

 

질문
마음 수련 명상하면서 불면증을 없애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알려주세요

답변
1. 잠을 방해하는 생각이 있어요. 그걸 방법대로 빼버 리구요
2. 내 삶을 돌아 보면 잠 못자는 습관이 보일 거에요 . 습관까지 빼기하기!
3. 불면증을 없애기 위해 명상하려는 마음을 내려 놓고 못 자도 괜찮다는 편한 마음으로 빼기하기!

질문
불면증이 생기는 생각과 습관에는 뭐가 있나요?

새벽까지 잠 못고 누워있다
새벽까지 잠 못 이루는 여자

1. 걱정 : 잠 못 자면 어떡하지?

잠 못 잘 까봐 걱정하는 마음,
잠 못 자서 내일있을 일을 망치면 어쩌나하는 두려움
잠 못 자서 피곤한 아침이 반복되는 지겨움.
이런 생각들이 많으셨어요.

2. 노력 : 잘 자야 할 텐데 ~

잠을 잘자는 게 중요하고 과도한 정보 때문인지 숙면에 대한 강박같은 것도 많이 있으세요. 잘 자야 하는데 ~라는 마음, 몇 시간 정도 램 수면을 했나 체크하고 잠자기 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애쓰죠.

밥을 안 먹으면 배고픔을 느끼는 게 자연스러운 것처럼, 졸리면 자는 게 아니라 잘 자려고 과하게 노력을하다 보니 오히려 불면증이 더 심해지더라구요.

3. 후회 : 아 ~ 그 때 그 말을 했어야 했는데!

잠자리에 누워서 하루 일 중에 마음에 남는 일이나 몇 년 전에 미리 일이 떠올라 그 경험을 되새김질하며 후회를하다 잠 못 많은 분도 생각보다 많았어요.
이미 지나간 일이라 되돌릴 수 없으니 지금은 일단 잘자는 게 우선이라는 건 머리로드 아는 데 마음으로는 있어요 잘 안 된다며 매일 밤 잠들 때마다 생각나서 힘들다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불면증을 지속하는 습관
1. 카페인 음료를 과하게 먹거나 저녁 때 드시는 습관
2. 술 먹고 자는 습관
3. 자기 전에 과격한 운동하는 습관
4. 하루 종일 거의 움직이지 않고 방 안에 만있는 것
5. 수면제나 수면 유도제에 의존하는 습

이거 외에도 다른 습관들이 있겠지만 주로 5 가지가 불면증 있는 분들의 공통점이었습니다.
1 ~ 7 단계 명상 방법으로 쌓아 놓은 마음을 다 비우면 습관을 버리는 명상도 할 수 있어요. 그 때 몸에 새겨진 ‘습관 버리는 명상’ 을하면 불면증은 완전히 사라져 버리죠 ^^

잠을 잘 못 자고 누워있는 남자
남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잠을 잘 수 없습니다

질문
말씀하신 생각을 버리기만 하면 될까요? 딱히 걱정이나 후회 같은 생각 말고 다른 생각으로 잠 못 주무시는 분들은 어떻게 빼기 명상하면 되나요?

답변
맞아요. 제가 말씀 드린 항목은 공통적인 거고, 누구나 다 같진 않으니까요. 그래서 자신을 아는 게 참 중요해요.

내가 무엇 때문에 잠을 못자는 지,
어떤 잡생각을 주로 하는지,
내 불면증의 주요 원인은 미래에 대한 고민인지
지나간 일에 대해 후회와 반성, 자책인지
그것도 아니면 정말 신체적인 문제인지를 구분하는 게 필요한 분도 있어요 .

 

불면증 다스리기

그리고 잠을 자기 위해 명상한다는 마음까지 내려 놓고 명상하는 게 훨씬 도움 되요.
잠 자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명상하면, 

‘명상한 날은 잠이 잘 오겠지 ~’ 라는 기대를 하게 되고 그 기대는 또 다른 마음을 먹게 되니까 불면증에 도움이 안 되요. 

그래서 불면증을 없애기 위해 오셨다고 해도, 먼저 모든 마음을 내려 놓고 내가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며 나를 아는 것부터 하시고 방법대로 차근 차근 버리다 보면 어느새 숙면을 취하는 날이 누구나 와요. 제가 7 년 동안 안내를 해본 경험에 의하면 그랬답니다 ^^

불면증을 없애기 위해 마음 수련 명상하는 사람
불면증을 없애기위한 명상

질문
생각과 습관을 버리면 불면증이 사라지는 이유는 뭔가요?

답변
아기는 잠을 방해하는 생각이나 습관이 없어요. 낮에 할 수있는 활동을 실컷하고 있으면 졸린 게 당연 하니까 그냥 자죠 ^^. 자기 전에 어떤 후회 나 고민을 하거나 술을 먹고자는 아기는 없어요 ㅎㅎ

개운하고 잘 자고 일어난 머리가 긴 여자
wake-up-refreshed-in-the-morning

 

뭔가하려고 애쓰기보다는 이젠 안 하기 만해도 돼요.

더 노력하고 애쓰다가 탈이 나는 경우가 많아요. 하던 걸 멈추고, 불필요한 생각은 빼기하고 그렇게 없어진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원래대로 되어지는 일을 경험해보세요! 우린 원래 불면증을 갖고 태어나지는 않았으니까요 ^^

불면증은 한마디로 자기 마음에 담아 둔 생각과 습관 때문 이니까 버리면 자연스럽게 해결 된다는 거네요 !! 정말 간단한 방법이고 명확합니다 ^^ 빼기 명상하고 모든 분들이 불면증에서 벗어나면 좋겠습니다 !

 

불면증 다스리기

 

마음수련하면 가격이 얼마일까?(feat. 실제로 드는 비용의 실체?)

“명상? 그거 돈 많이 들어서 못해”

어제 만난 친구가 우동 국물을 마시면서 나한테 한 이야기였다.
무슨 내 처지에 사치스럽게 명상이냐, 라는 말이 이어졌던 것 같다.
사람들은 명상을 하는 것이 가격도 비싸고 부담스럽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거 할 바엔 옷을 몇 벌 더 사지, 라고 말이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도 처음 마음수련을을 시작할 때는 가격을 보고 비싸다고 느꼈던 것 같다.
하지만 그 당시에 필라테스나 요가를 할까 고민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과 가격을 비교해 보니 그리 큰 차이가 없다는 것도 깨달았다.
차이점이라면 하나는 마음에 집중하는 것이고, 나머지는 몸에 집중하는 것이었다.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급선무였던 나는 마음수련을 먼저 등록했더랬다. (지금은 물론 필라테스도 하고 있다)

마음수련 가격은 돈이 많이 들까?

마음수련 메인센터 비용

현재 마음수련 메인센터의 1주일 코스는 34만원이다.
7일에 34만원이면 하루에 4~5만원 꼴이다.
식비와 숙식비, 교육비가 포함된 가격이라고 치면, 교육비는 거의 안들어간 셈이다.
다른 명상 프로그램이나 연수를 찾아봤을 때 100만원이 넘는 것도 봤었는데, 이 정도면 매우 싼 편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돈 때문에 마음수련을 망설이는 사람은 별로 못 보았다.
그렇게 고민이 될 정도로 비싼 금액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실제로 20년동안 진행되면서 가격은 20년 전보다 비싸지지 않았다고 들었다.
이런 마음수련의 가격 정책은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 이리라 생각이 든다.
나는 그런 점이 참 마음에 든다. 주변에도 권하기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우동먹던 친구는 예외지만)

이런 곳에 여행갈 정도로 짐을 쌌다

마음수련 메인센터에서 나의 소비

그런데, 고백하자면 나는 1주일동안 메인센터에 갔을 때 다른 곳에 돈을 더 많이 썼던 기억이 난다.
처음 접해보는 명상에 설레기도 했고 지금까지 다녔던 여행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어서 짐도 많이 싸가고 현금도 많이 챙겨갔었다.
나만큼 큰 캐리어를 가져온 사람은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특히, 커피가 관건이었다.
친구랑 같이 갔었는데 둘다 커피가 없으면 못사는 사람들이었다.
아침에 눈뜨면 커피 한잔, 점심먹고 한잔은 기본으로 마셔줘야 되는 사람들.
다행히 마음수련 메인센터에는 카페가 있었다.
전국 유명한 카페의 카페라떼는 거의 다 마셔봤을 정도로 카페라떼를 밥(?)처럼 마셨던 나는 제일 먼저 카페라떼를 주문했다.
‘커피의 기본은 카페라떼’라는 게 나의 철학(?)이다.
이게 맛있으면 다른 커피는 다 맛있을거다, 라는 커피에 대한 개똥철학을 갖고 있는 나였다.

마음수련가격보다 더 많이 썼던 커피값

세상에, 기대했던 것보다 커피가 너무 맛있었다!
솔직히 기대 안했는데 말이다.
명상센터에 있는 조그마한 카페에서 얼마나 맛있겠냐, 싶었는데 너무 맛있는거였다.
나중에는 바리스타분과도 친해져서 커피가 너무 맛있다고 비결이 뭐냐고 여쭤보니 직접 콩을 볶는다고 하셨다.
와, 역시….

어쨌든, 그래서 나는 매일 커피뿐 아니라 분식집에서 야식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과자도 사먹고 하다보니까 마음수련 1주일 가격 못지 않는 금액을 간식비로 쓰고야 말았다 ㅋㅋㅋㅋ
중간에 같이 명상하는 사람들과도 친분이 쌓여서 커피도 쏘고 돈까스도 쏘고
(메인센터 안에 분식집이 있다) 과정 통과할 때마다 쏘다보니 준비했던 현금들은 거의 다 사라져버렸다.

마음수련에서 최소한의 나의 피해라고나할까 ㅎㅎㅎㅎ
사람들은 살면서 ‘홧김에’ 돈을 쓰곤 한다.
스트레스에 못이겨 홧김에 옷을 지르기도 하고, 직장 상사땜에 스트레스 받아서 홧김에 계획에 없던 것을 구매한다.
그런데 나는 메인센터에서 새로운 경험(?)을 했던 것 같다. ‘홧김에’ 지르는 게 아니라 ‘행복함’에 지르고 있었다 ㅋㅋㅋㅋ

행복한 명상

마음수련을 하고 행복해서 돈을 더 많이 쓸 수 있으니 주의하자
막 퍼주고 싶은 심리 발동하니 지름신 피해주의
마음수련 가격이 비싸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이야기가 옆으로 샜다.
명상 자체의 비용도 비용이지만, 1주일동안 ‘행복감’에 젖어 무분별하게 돈을 쓸 수 있으니, 마음의 준비 돈 준비 철저히 해서 가는 것을 추천한다.

마음수련을 하면 부작용이 있을까? (무뚝뚝해진다고?)

요즘엔 전 세계적으로 마음수련을 많이 찾고 있는 것 같다. 명상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곤 했다. 미국, 프랑스, 스웨덴, 심지어 요가와 명상의 나라인 인도에서도 찾아와서 마음수련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이 먼 타국의 땅까지 와서 명상을 하는 것이 그들에겐 어떤 의미일까, 종종 생각해보곤 했었다.

마음수련이 생긴지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고 했던 시간동안, 어떤 문제나 부작용, 피해사례가 있었다면 이렇게 긴 시간동안 이어지지도 못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나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무엇이든지 투명하고 진정성있는 것이 아니면 살아남지 못하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 연예인들도 그렇고 기업도 그렇고, 무엇인가 숨기고 속이고 대충 넘어가던 것들이 용서받지 못하는 요즘이다.

그런데 간혹 “나 마음수련 하고 더 안좋아진 거 같애… 이거 부작용인가?” 라고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도 보아왔다. 우스갯소리로 하는 사람도 있었고 진지하게 실망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었다. “어떻게 안좋아졌는데?”라고 물어봤을 때 들었던 대답들과 그런 부작용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 풀어내보려고 한다.

마음수련하고 나서 부작용이 있다는 얘기를 들을 때가 있다

“예전에는 착한 척이라도 했는데 이제는 못하겠어요. 친구가 저보고 왜 이렇게 무뚝뚝해졌녜요”

생글생글 웃는 인상을 가졌던 지인은 이런 고민을 털어놓은 적이 있다. 그녀가 마음수련을 한지 3개월이 조금 넘는 시점이었던 것 같다. 나와 같은 센터를 다니던, 나보다 2살 어린 친구였다. 왜 명상을 시작하게 되었냐고 물어봤더니, 자기는 늘 웃고 있지만 속 마음은 그렇지 못하다고 했다.
마음은 울고 있는데 겉으로는 괜찮은 척, 씩씩한 척, 착한 척을 했고 어느 누구에게도 속 마음을 터놓는 법을 잘 모르겠다고 이야기하곤 했었다. 자기 친구들한테 무슨 일 때문에 힘들다고 얘기하면 ‘넌 원래 착한 애잖아. 니가 참고 넘어가,’ ‘그래도 그렇게 시무룩해있으면 어떡해 다시 웃으면 힘날꺼야’라는 대답만 들었다고 했다. 그게 답답하다고 했다. 처음으로 센터에 와서 자기 마음을 털어놓고 울기도 많이 울었다고 했다.
펄펄 물이 끓는 냄비를 아무리 뚜껑을 덮어도 덮이지 않는다. 사람 마음도 그렇다. 인간이 인지하는 마음은 빙산의 일각이라는 심리학 연구도 있듯이, 90%는 무의식이고 나머지 10%만 겉으로 드러난다. 아무리 겉으로 행복한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해도 속에 쌓여있는 마음들이 정리되지 않으면 언젠가는 곪아서 터지고 겉으로 드러나기 마련이다.
나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는 것이 마음수련의 과정

그녀는 마음수련 명상을 하면서 자기 속의 마음을 부지런히 비워냈다. 있는 그대로의 자기 마음을 마주하기도 하고 그동안 얼마나 ‘행복한 척’을 하려고 부단히 노력했는지 그 모습도 직시하기 시작했다.
“겉 껍데기로만 살았더라고요. 진짜 내 자신을 주변 사람들에게 드러내기가 무서웠던 것 같아요. ‘난 사실 친절한 사람이 아니야. 원래 이런 사람이야’ 라고 내놓으면 다 떠나갈까봐 두렵고 인정받지 못하면 어쩌지 하는 두려운 마음에 계속 포장을 하고 살아왔어요. 그런데 그러면서 나를 잃고 있었더라고요. 나 자신을 인정하지 않고 자꾸 다른 사람으로 변하고 싶은 마음으로 30년을 살아온 것 같아요. 이제는 그래도 조금 용기가 생겨요. 나 자신을 마주할 용기요.”

진짜 행복에서 우러나오는 미소

그녀에게도 과도기적인 순간이 찾아왔다. 내가 부르는 ‘과도기적 순간’이란, 언뜻 사람들이 보기에 ‘마음수련 부작용’처럼 보일 수 있는 순간을 말한다. 자기의 마음을 인지하고 버려나가는 과정 속에서 생각지도 못한 자기 모습이 나타날 때가 있다. 겉으로 웃음짓던 웃음기가 사라진다던지, 늘 배려가 몸에 베어있던 분이 그런 행동을 멈춘다든지 하는 행동들이다. 주변 사람들이 보기엔 ‘착하던 사람이 못되졌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런 얘기를 실제로 듣던 분들도 있었다. 그리고 대부분 평소에 ‘착한 사람’이라는 칭찬을 많이 듣던 사람들이다.

그런 시기가 지나면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행동들’이 나온다. ‘무뚝뚝해진 것 같다’라는 부정적인 피드백을 듣던 그녀도 다시 미소를 되찾았다. 하지만 그건 예전의 가짜 웃음이 아니었다. 마음 속 깊이에서부터 환하게 웃는 미소였다. 그녀는 진심으로 행복해보였다. 지금도 여전히 행복하다.

명상을 10년동안 하면 벌어지는 일 (feat. 마음수련의 real 실체)

“금일 상품을 13시에서 15시 사이에 배송 예정입니다”
택배기사 아저씨의 변함없는 멘트였다. 어떤 문자보다도 반갑고 기뻤다. 어쩜 매번 똑 같은 내용인데도 매번 설레게 하시는지. 문자 알림이 뜨면 반갑고, 왔다 가시면 또 보고 싶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보장되어 있는 행위 중에 으뜸을 꼽으라면 단연 ‘쇼핑!’ 이라고 외칠 것이다. 그 다음은 웹툰, 3순위는 넷플릭스 정도?

택배박스 받는 일은 명상을 10년째 하고 있어도 참 즐거운 일이다

명상을 10년동안 해도 여전히 그렇다. 택배 문자에 가슴이 설렌다. 다른 소소한 즐거움들도 많다. 넷플릭스 신작이 나오면 두근대며 밤을 새고 밤 11시에 라면 캔맥주 마시며 미드를 보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어제도 밤샜다. 만약 ‘명상을 하는 사람’에 대한 환상을 품었거나 거창한 것을 기대했다면 실망할지도 모르겠다. 명상하면 ‘모든 것으로부터 해탈하고 작은 것에 연연하지 않는 경지’에 오르는 것이 아니냐며, ‘왜 너는 아직도 치킨에 환장하냐’고 친구들이 가끔 놀리기도 한다. 그런 시선들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지금 내 모습과는 너무나 거리가 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내가 실제로 겪은 마음수련실체, 10년동안 마음수련을 하면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에피소드를 소소하게 풀어내어볼까 한다.

“마트에서 5만원밖에 안쓰다니”
예전 살던 집 근처에 대형 마트가 있었다. 걸어서 5분거리도 안되는 곳이어서 우리 가족들은 심심하면 산책 겸 콧바람을 쐬러 마트에 갔다오곤 했다. 그런데 문제는, 그냥 ‘갔다가 오기’만 하면 되는데 그 쉬운 걸 하지 못했다는 거다. 왠지 필요한 것 같다고 여겨지는 것들을 카트에 차곡차곡 쌓아서 어느새 계산대에 도착하면 20만원이 훌쩍 넘는 금액을 계산하기 일쑤였다. 그때는 그게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사야만 하는 것들, 먹어야만 하는 것들, 당장 우리 삶에 필요한 것들이니까 안 살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내가 명상을 시작하고, 곧 이어 엄마도 명상을 시작했다. 언니도 함께했다. 셋이 어느 날 마트에 갔다. “뭐 살 거 없어?” “그러게, 생각보다 없네” 1시간동안 카트를 끌고 식품 코너, 베이커리, 의류점을 다 돌아다녔지만 우리의 카트는 텅 비어있었다. 주방세제와 건전지 같은 소모품이 전부였음에 셋 다 서로를 쳐다보기만 했다. ‘우리 왠일이야?’
그때, 우리는 어렴풋이 깨달았다. 그 동안 샀던 물건들이 진짜 필요해서 산 것이 아니라 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것이었음을. 명상을 하니 쓸데없는 낭비가 줄었고, 진짜 필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음에 다들 기뻐했다.

명상, 마음수련을 하면서 실질적인 이득은 낭비가 줄고 쓸데없는 소비가 사라졌다는 것.

“엄마, 우리 요즘은 잘 안 싸우네?”
나는 엄마한테 서운한 것이 늘 많았다. 나보다 언니를 더 챙기는 것에 섭섭해 했다. 내가 얼마나 힘든지 왜 몰라주냐며 투정을 부렸다. 사춘기 때는 더 가관이었다. 말도 안하고 단식 투쟁도 했다. 명상을 하면서 돌이켜보니, 그 때 엄마는 기울어져가는 집안을 일으켜 세우느라 하루하루 정신 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나는 그 사실을 알고도 오히려 더 짜증을 부렸다. 갑자기 어려워진 집안 사정에, 숨막히는 집안 분위기에 만사가 짜증이 났고, 엄마와 나는 하루가 멀다 하고 다투었다.
나와 엄마는 이제 어느덧 명상 10년차에 접어들었다. 예전에는 같은 한 공간에 있기 불편해했었는데 지금은 공기처럼 편하다.
“엄마, 우리 예전에 왜 그렇게 싸웠지?”
“난 너랑 싸운 적 없는데?ㅋㅋ”
기억도 나지 않는 과거로부터 발목 잡혔던 날들이 참 길었다 했다. 왜 그런 쓸데 없는 마음들을 갖고 살았는지 모르겠다며 이제는 참 편하다고 엄마가 지나가듯 말한다. 엄마도 나도 과거에 연연하던 마음으로부터 벗어나, 현재를 살 수 있게 되었음에 참 감사하다.

매일 매일 택배박스를 받는 것처럼, 명상은 일상을 풍요롭게 해준다.

마음수련은 ‘매일 받는 택배 상자’다.

친구들은 내가 처음에 마음수련을 한다고 했을 때, 이상하게 생각했었다. 거기 도대체 뭐하는 곳이냐고, 실체가 뭐냐며, 이상한 곳에 간 거 아니냐고 걱정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한 해가 지나고 두 해가 지나고, 다들 대학생에서 애기 엄마가 되고 나는 직장에서의 경력이 쌓여갈 때쯤이 되니 친구들이 이런 이야기를 했다.
‘너도 우리처럼 평범하고 똑같구나. 그런데 어딘지 모르게 달라. 편해보여.
하지만 확실히 도인은 아니야 ㅋㅋㅋ’

나는 이 말이 참 좋았다. 실제로 그렇기 때문이다. 명상을 하고 마음수련을 한다고 하면 다들 ‘구름 타고 날아다닐 줄 아냐’고 물어보던 것이 불과 10년 전이다. 지금은 명상이라는 것이 많이 보편화되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이런 인식도 많이 달라졌지만, 아직도 ‘도인’처럼 모든 것을 초월한 사람이 되는 것 아니냐는 편견도 있다.

하지만 나는 도인이 되려고 마음수련을 한 것이 아니다.
일상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서 이 명상을 결심했고,
명상 10년차인 지금, 원하던 것을 이루고 있다.
예기치 못했던 곳에서 오는 소소한 행복, 즐거움이 가득한 날들.
매일 매일 택배상자를 받는 기분이랄까?
마음수련의 실체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의 작은 변화이다.

우리는 삶을 살아가고 있을까? 싸우고 있을까?

나는 매일 바쁘다. 매일 시간이 없고 할 일이 너무 많다.세상에는 나보다 잘 하는 사람과 참으로 뛰어나고 존경스러운 사람들이 차고 넘친다.
그런 사람들을 볼 때마다 나는 또 마음이 바빠진다.
내가 아무 것도 아닌 것 같다. 구석탱이에 처박혀 있다가 잊혀지고 버려질 것만 같다.
어차피 누가 날 안다고… 자신을 비하한다. 나는 쓸모없는 인간이 될까봐 책을 보고 인터넷을 살핀다. 참 못났다.
정보를 많이 얻을수록 숙제는 늘어만 간다.
읽어야 할 책, 더 많이 읽어야 할 책, 층분히 읽고 소화해야 할 책….
그러나 내가 하루에 감당할 수 있는 양은 일정하다.
나는 시간과 싸우고, 원하는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나 자신과 싸운다.
미쳤다.
사람은 평생을 인정받기 위해 산다 한다.
인정해주지 않는 당신으로부터 인정을 받기위해, 그 자존을 위해 싸운다.
혹은 그것도 부족해서 경쟁하고 비교하고 부러워하거나 질투한다.
또는 고집을 부린다.
아름다운 인간의 삶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이게 정말 사는 것일까? 이 싸움은 끝이 있을까? 이렇게 살면 되는 것일까?

끊임없이달려가는인생의실체가무엇인가?

익숙한 삶의 공식 – 덧셈

돌아보건데, 나는 무턱대고 살았다고 결론 내렸다.
늘 뭔가를 고민하고 책을 읽고 길을 찾으려 애썼지만 크게 보면 채워 넣으려고 애썼던 삶이었다.
남과 비교하며 부족한 것을 보태면 성공할 수 있고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거라는 막연하고 단순한 논리였다.
내가 배운 삶의 방식은 그것 뿐이었다. 그 방식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능력이 더 커지고 부족한 것이 채워지면 나는 높아지고 더 행복해지는 것이라 믿었다.
만일 내가 행복하지 못하다면, 그건 나의 노력이 부족하고 나의 능력이 못미친 것일 뿐이라 생각했다.
나를 나무라고 질책하고 탓할 일이지 결코 덧셈의 법칙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으이그, 답답하다. 우리는 덧셈의 희생양인지도 모른다.

마음수련명상방법의실체는뺄셈의공식이다다

마음수련 명상 방법의 실체 – 뺄셈의 공식

마음수련 명상을 하면서 처음으로 빼기를 해야한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빼면 다 없어지나요?
기껏 담아놨는데 다 없어지면 나 바보되는 거?
그 놈은 죽어도 못잊어요. 못 버려요....

빼고 살아본 적이 없으니 불안한 마음에 의문도 많아진다.
빼면 아무 것도 없는 것이 아니라 했다. 본래는 존재하는 것이어서 빼다 보면 본질은 남게 된다는 것이다.
다 버리면 남는 그 자리가 본성이자 본래인 자리이고 지식 너머의 지혜의 자리라 했다.
그래서 빼고 나면 남의 가치기준으로 옳고 그름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본래의 입장에서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들어서 아는 것이 아니고 배워서 아는 것이 아니다. 깨닫는 것이다.

마음수련의 실체는 바로 이 빼기에 있다.

셍텍쥐베리가 아무 것도 없는 텅빈 사막에서, 절대의 침묵 속에서 어린 왕자를 만난 것 처럼 말이다.

셍텍쥐베리_사막에서어린왕자를만나다

무엇을 뺄 것인가

과거에 얽매이기를 그만두고, 미래를 보는 것을 시작하라. 푸념하기를 그만두고, 꿈을 이야기하는 것을 시작하자.

불평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과거는 타산지석이고 성장의 기초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미래는 이 순간부터 만드는 것이다.
<참고서적 : < 그만두는 힘> 마츠다 미히로, 위너스 북,2010>

누구나 힘들었던 과거는 생각하고 싶지도 않을 것이다. 과거에 발목잡혀 벗어나지 못하는 자신 때문에 괴롭고 자신이 미울 것이다. 과거에 개의치 않고 앞만 보고 살고 싶은 마음이야 누군들 없을까. 그러나 그게 원한다고 되지 않는 이유는 뭘까?

무엇보다 과거의 탓으로 핑게를 대고 남탓하고 부모 탓하고 환경 탓하는 마음이 근본적으로 버려지지 않고는 힘든 것이다. 핑게대고 남탓하는 동안 진정 자신을 위해 해야할 일을 놓치고 있었던 나를 돌아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탓하고 회피하는 그 마음이 버려져야 긍정 마인드가 나의 삶을 끌어가게 될 것이다.

돌아보는 방법과 돌아보려는 노력, 버리는 방법과 버리려는 노력은 그래서 필요하다. 마음수련의 실체는 바로 이 두가지이다.

움켜 쥐기를 그만 두고 놓아버리기를 시작하라. 흔들리기를 그만두고 중심잡기를 시작하라.많이 소유한다고 풍족한 것도 아니다. 그만 부러워 하고 그만 시샘하자. 그만 흔들리자.

참고서적 : < 그만두는 힘> 마츠다 미히로, 위너스 북,2010

누군가가 칭찬을 받거나 상을 받으면 마냥 기쁘지가 않다. 왜 나는 저 사람처럼 안되는지.. 그 때문에 우울하고 자괴감 들고 속상하다. 그 뿐인가. 속마음을 숨기고 축하하려니 죽을 지경이다. 그래서 또 좌절한다. 아! 못났다. 못났어.

최고가 기준이 되면 끊임없이 흔들려야 한다. 열등감이 극복되지 않으면 끊임없이 남을 의식해야 한다. 거기에 나의 삶은 없다. 타인의 삶이 들어와 있을 뿐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없다. 타인이 좋아서 한 일을 따라할 뿐인 것이다.이 열등감은 그냥 버려지지는 않는다. “열등감아 버려져라!” 한다고 쓱 버려지겠는가? 자기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 버려야겠다는 충분한 설득이 누구도 아닌 자기 안에서 일어나야 하는 것이다.
이런 것들을 해결하게 도와주는 것이 마음수련의 실체다.

우리는 싸우지 않고 온전한 나의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고민 끄읕.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자기돌아보기, 그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마음수련 실체

같이 마음수련 명상하는 언니의 글을 보게 되었다.

https://blog.naver.com/jejulife_202/221438659241

사실 마음수련 명상이라는 것의 실체는 자기를 돌아보는 것인데, 자기를 돌아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명상을 해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단적으로 사람의 눈은 안이 아니라 밖을 향해 있어서 다른 사람의 모습, 특히 단점은 극히 잘 보지만, 자신의 단점 그리고 장점 또한 잘 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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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한 살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외사촌언니가 있는데, 외사촌언니는 이모의 교육방식을 항상 싫어했고 저렇게 해서는 반감만 생긴다고 늘 얘기를 했었다.

그런데, 그 언니가 자기 동생들에게 이모랑 똑같이 하고 있는게 아닌가?

그래서 용기를 내어서(진짜 용기가 필요한 작업이다.) 언니에게 언니가 동생들에게 하는 그 방식이 이모랑 똑같다고 얘기를 해줬더니, 너무 놀라면서 인정을 했었다.

본인도 안그러고 싶은데 자꾸 그렇게 된다는 것이다.

세상에 원수를 가지지 않아야 할 아주 자극적인 이유.

제일 싫다는 그 모습을 마음에 담게 되면 결국 그 모습이 마음에 베어서 행동으로 나오게 된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를 때리는 아버지를 보며 자기는 결코 저렇게 살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을 하지만 대물림처럼 자기의 와이프를 때리는 남자들을 심심찮게 보게 되는데 그것 역시 눈으로 사진을 찍어서 마음에 담고 결국 마음에 담긴 그 마음이 표출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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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돌아보고, 그러한 모습 봤던 것 그 당시 했던 마음까지 버릴 수 있을 때 그제서야 그 원수같은 마음에서 벗어날 수가 있다.
대학교 때 딱 저런 사연의 선배가 있었다.
술만 마시면 자기 어머니를 때리는 아버지, 그래서 어릴때부터 꿈이 화목한 가정을 갖는 것이 꿈이었다던 선배가 있었는데, 마음수련 명상의 실체를 얘기해주자 당장에 명상센터로 가서 등록을 했다. 그리고 지금은 잠시 쉬고 있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가졌다고 소식을 들었는데, 어릴적부터 꿈꾸던 화목한 가정을 가졌을지.. 멀리서나마 응원해본다.

마음수련 실체를 담은 후기보러 가기>
http://www.meditationlife.org/meditation-reviews/

 

대학생이라면 방학동안 마음수련 명상으로 나의 실체를 파헤쳐보자

지피지기 백전백승!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번 싸워서 백번 이긴다는 ‘누구나 아는 말’이 있다.

하지만 세상에 나를 정말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지피지기 백전백승 이 말은 비단 적과 싸워야 하는 전쟁터에서만 적용되는 말이 아니라, 모든 관계에서 적용이 될 것 같다. 직장생활에서 상사와의 관계에서, 학교에서 친구관계에서도 말이다. 심지어 가족관계에서도 적용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굳이 싸우는 상황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매일 다양한 관계에서 다양한 소통을 하고 살아간다. 내 마음 나도 몰라 하고 살아간다면 관계를 정말 건강하게 맺고 생활할 수 있을까?

마음수련을 했을 때 가장 좋았던 점은 바로 나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든 저렇든 나에 대해서 돌아보게 되는 이 마음수련 명상 실체의 힘은 자기이해 능력을 현격하게 증가시키는데, 이 자기이해 능력이야말로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지닌 능력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l_krRY2-KIE

진짜 짧은 시간이지만, 4박 5일만에 나에 대한 성찰을 끝낼 수 있는 대학생 캠프가 있다.

마음수련대학생캠프의장면들

univ2019_pc04마음수련명상캠프를추천하는이유

지난 15년이 넘는 시간동안(여름방학, 겨울방학 한 기씩 하니까 대학생 마음수련 명상캠프는 족히 15년은 되었을 것이다.) 4800명이 넘는 대학생들이 길게는 일주일 짧게는 5일이라는 시간동안 마음수련 명상을 접했고 자신에 대해서 많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마음수련 명상캠프를 추천하는 실체는 “내 자신에 대해 알고, 인생을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나를 짓누르는 모든 것을 떨쳐낼 수 있는 돌파구” “진로, 미래, 인간관계들을 단박에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8z38VCpUPkQ

이렇게 짧은 시간동안 어떻게 이게 가능할까 하는 의문점을 들고 오는 친구들도 역시 모두 되었다. 우리는 살면서 나를 이해할 시간이 너무나 부족했다. ‘주변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하는 생각은 무수히 하고 살았지만 ‘내 마음 나도 몰라’하는 사람들이 태반이지 않은가?

나는 이런 사람이야 하고 정확히 안다는 사람들도 정작 작정하고 자기를 돌아보면 아 내가 이랬구나 아 나는 이런걸 좋아하고 또 싫어하는 사람이구나 하고 놀라게 될 것이다.

나를 정확하게 안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는 설명을 하는게 더 이상한 일 일지도 모른다. 앞서 보았던 EBS 영상에서도 성공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자기이해지능이 높았다. 자기를 이해한다는 것은 자기를 개발하는 데에도 문제에 봉착했을 때 해결하는 방향도 또 삶에서 자기를 더 보듬고 발전시켜가는 방향에서도 ‘무조건적’으로 필요한 능력이다.

그리고 자기이해능력이야말로 나 자신에게 솔직할 수 있고 당당해질 수 있는 마음수련 명상의 실체이다. 자신에게 솔직할 수 없는 사람이 남에게 솔직하게 다가갈 수 있을까?

모든 사람들이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대학생들에게 마음수련 대학생명상캠프는 단 5일의 시간동안 가장 정확하고 체계적이고 재미있는 자기돌아보기 시간이 될 것이다.

마음수련명상후웃는모습

나를 만나는 시간_

들어주고 빼기하고 함께하고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

2018.12.29(토)~2019.1.2(수)

http://www.meditationuniv.org/

탑 퍼포머들(‘세상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인물들’)의 비결 명상, 그 실체와 마음수련

팀 페리스(Tim Ferriss)라는 이름의 미국의 젊은 혁신가는 ‘팀페리스 쇼’라는 이름의 팟캐스트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인물들’을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알랭 드 보통, 세스 고딘, 말콤 글래드웰, 피터 틸등 자기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200명을 만나 그들의 습관과 성공에 대한 팁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3년에 걸쳐 그들이 공개한 노하우 실체를 자기 삶에 적용을 시켰고, 거기서 일어난 놀라운 결과를 기록으로 남겼다고 합니다. 그것이 그가 낸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 책입니다.

2017년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1위였던 이 책에 따르면 세상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인물들, 즉 타이탄(거인)들의 공통점 1위는 바로 명상이라고 합니다.

https://medium.com/the-mission/the-one-routine-common-to-billionaires-icons-and-world-class-performers-28ed11a49eda

그들중 80%는 매일 모든 일상에서 명상(Daily meditation)을 했으며, 이런 명상의 장점은 일상에서 한발 물러나 세상과 자신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꾸준한 명상을 통하면 언덕 꼭대기에 서서 전장 전체를 내려다보는 지휘관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탑퍼포머들의성공노하우는 명상

“자기 삶의 지휘관이 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전체 지도를 살펴보면서 수준 높은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명상은 따뜻한 목욕과도 같다고 이야기 했다고 하네요.

저는 명상을 컴퓨터 포맷과 비슷하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오래된 컴퓨터는 과거에 실행했던 작업이 쌓여서 어떨 때는 속도를 빠르게도 만들지만, 결국에는 쌓인 메모리 때문에 느려지고 또 고장이나기도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의 경험들이 쌓여서 지혜가 되기도 하지만 많은 경험들은 수많은 선입견을 만들게 되고, 처음 보는 사람도 처음 보는 것으로 대하지 못하고 수많은 경험에 비추어 이럴 것이라는 마음을 가지게 되고 마음이 너무 많이 쌓이게 되면 마음이 고장나기도 하지요.

마음수련명상실체마음수련 명상실체는 명확한 방법이 있는 것이다

마음수련 명상은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그 실체를 명확하게 알려주고, 그것을 비울 수 있는 방법을 명확하게 알려드립니다. 제가 이 명상을 했을 때 같이 시작했던 오빠는 이제 멍때리는 시간에 명상을 할 수 있어서 좋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만큼 언제 어느 때나 어디서나 할 수 있는 명상입니다. 그러면 컴퓨터 포맷처럼 주기적으로 계속 해주어야 하는가 하는 질문이 따라올 것 같은데, 답변은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삶을 살아오면서 집어 먹은 마음을 계속해서 버리는 명상을 하다보면 더 이상 집어먹지 않는 때가 옵니다. 그 이후로는 포맷을 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지요.

이 마음수련 명상을 꼭 끝까지 해보시길 권하는 이유도 이러한 맥락 때문입니다.

 

http://www.meditationlife.org/what-is-meditation/understanding-mind/

마음수련 하면서 했던 생각들의 실체

처음 마음수련을 시작하고 3일째 되던 날 명상을 도와주시는 분께 이런 질문을 했던 게 기억이 난다.

A와 B의 선택의 결정장애를 마음수련으로 극복하다

“A라는 식당이 있고, B라는 식당이 있는데 메뉴도 같고 가격도 같으면 마음을 버린 나는 어느 식당을 가야 하냐고~”

내가 마음수련을 시작하게 된 이유가 바로 결정장애였기 때문에, 마음을 버리면 어떻게 결정하고 살게 되는지 너무너무 궁금했다. 마음수련 실체가 어떤 건지 알고 싶었다.

진짜 지금 생각하면 참 그 당시의 나다운 질문이라는 생각도 든다.

마음을 버리면 아무것도 없어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질문을 했는데 이제는 안다. 아니 딱 3과정까지만 해봐도 안다.

마음을 버린 그 자리에는 없어지지 않는 것이 있고, 그것은 지혜 그 자체라 일반적이고 보편 타당하며 모든 것을 품을 수 있는 마음이다. 다 버렸는데 아무것도 없으면 정말 허탈할 것 같다. 뭔가..보물섬 지도를 들고 고생해서 보물섬을 찾았는데 그 섬 안에 아무것도 없었다 그런 이야기 같달까?

버려도 버려도 없어지지 않는 진짜 마음.

누군가는 그런 마음의 실체를 진리라고 생각하고 누군가는 그것이 사랑이라고 표현할 것이다.

그리고 과정이 좀더 올라갔을 때 그런 생각을 했다.

“내가 오늘 만난 살인자가 너무 기분이 좋아서 나에게 친절했고, 그럼 나는 그 사람을 굉장히 좋은 사람이라고 인지할 텐데 여태 살아온 내 삶의 기억들이 다 그런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에 이어서 “세상에 절대 선과 절대 악의 사람이 있을까?” 뭐 그런 생각도 하고…

지나고 보면 이런 생각도 질문들도 스스로 답을 찾게 되는 것 같다.

마음수련 명상하면서 같이 명상하는 분들끼리 이런 이야기 하는 것도 사실 나는 꽤 재미있었는데 지나고 보면 답은 모두 내 안에 있었다.

그래서 명상을 하다 보면 정말 무수히 많은 생각들이 나를 지나갈 껀데, 정말 궁금하거나 머리 속을 떠나지 않는 화두가 있다면 그것을 노트에 적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마음수련을 하다보면 답은 내 안 있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몇 달 후에 그 질문과 생각들을 다시 보기를.

내가 이런 것이 궁금했구나. 그리고 스스로 그런 생각들의 실체, 답을 찾은 나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