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나 일을 하면서
초집중하여 몰입을 했던 순간들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집중해서 일을 하면, 한가지만 하기 때문에 실적도 오르고
어디서든 인정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을 할 때
자꾸 다른 생각이 나서 집중을 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명상을 한 뒤, 나의 집중력은 정말 좋아졌다.
관련된 에피소드를 하나 소개해 볼까한다.
일을 마치고 퇴근하고 있는 나에게
친한동료가 장난치듯이 물었다.
“너는 무사냐? 무사??”
“응?? 무사라니? 무슨말이야??”
“매일 칼퇴하잖아. 그래서 칼차고 다니는 무사냐고 물어본거야. 하하하
그런데 어떻게 일을 다 처리하고 매일 칼퇴할 수 있는거야?
나는 너보다 일하는 시간은 훨씬많은데, 일을 한 양은 얼마 안돼.
그래서 솔직히 너가 좀 부럽기도 해.
집중력 높이는 방법좀 알려줘”
“집중력 높이는 방법?
음..나도 예전에는 잡념이 많아서 집중하기가 힘들었었는데
명상을 한 뒤에는 잡념이 없어지니까
일할 때는 일만할 수 있게 되었어. 그러니까 일의 효율도 높아지고
예전보다 일도 잘하게 되는 것 같아.
너도 관심있으면 명상한번 해봐 나 퇴근한다. 내일봐!”
친구의 말이 집에가는 내내 머릿속에 맴돌았다.
은근히 기분이 좋기도 했다.
나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돌아보면 마음수련 전과 후의 나의 업무효율은 눈에띄게 달라졌다.
예전에는 일을 할 때,
집중해서 일을 하기도 했지만,
잡념 때문에 일에 집중하지 못할 때도 많았다.
예를 들어 남자친구와의 데이트가 있는 날이면
일하는 도중에 ‘저녁 데이트 때 뭐 먹으러 가지?’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친다.
그러면 하던 일을 뒤로하고 맛집 검색을 시작한다.
인스타그램에서 맛집 사진들을 보면서
상상속에서 음식도 먹어보고 데이트도 해본다.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보면 벌써 퇴근시간이다.
약속시간까지는 한시간도 채 남지 않았다.
정신을 차리고 남은 시간동안 열심히 일을 해보지만,
다 끝내지 못해서 일거리를 가지고 퇴근을 한다.
그런 날은 데이트를 하면서도 일 생각이나서
마음껏 즐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마음수련 명상을 한 뒤에는
일을 할 때 잡념이 떠오르지 않는다.
잡념이 떠올라도 명상방법대로 바로 버릴 수 있게 되었다.
마음을 버리는 명상을 했을뿐인데
잡념에 끌려다니지 않고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
자연스럽게 집중력이 높아지고
일의 능률도 올랐다.
일의 능률이 오르니까 일을 하는 것도 재미있어졌다.
직장에서도 동료들이 인정해주기 시작했다.
일할 때는 일만하고
밥먹을 때는 밥만먹고
잠잘 때는 잠만잘 수 있게 해준
명상 방법에 참으로 감사하다.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을 찾고 있다면
잡념을 버릴 수 있는 마음수련 명상법을 강력히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