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줌으로 지혜랑 셋이서 치맥어때??!!”
외국에 있는 친구가 카톡을 보내왔다.
“좋아!! 넘 재밌겠다!!할 이야기도 많아!! 몇시에 만날까?”
답장을 하며 설레는 하루를 시작했다.
그러다 문득 세상이 정말 달라졌구나 하는 것을 실감했다.
치맥을 인터넷으로 하다니!!!
치맥은 금요일저녁에, 동네 친구들과 하는 것이었는데 말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일어났고
이제는 그 변화가 당연하다.
마스크를 벗고 오프라인으로 만남을 가지는 것이
오히려 더 상상이 안된다.
언컨텍트시대의 좋은점도 많다.
줌으로 회의를 하거나 미팅을하다보면
오프라인보다 더 집중을 하게 되는 장점이 있다.
또,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그 전에는 외국에 사는 친구와 치맥을 한다는 것을 상상이라도 할 수 있었을까?
학교수업도 온라인으로,
회의도 온라인으로
그리고 내가 꾸준히 하고 있는 마음수련 명상도 온라인으로 한다.
마음수련 온라인 명상의 시작은 내 삶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명상센터에 가서 명상을 하는 것이 당연했기에
명상시간을 정해두고, 나는 보통 저녁에 가서 명상을 했다.
그런데 온라인 명상이 시작되고 나서는
낮 시간에도 여유가 있을 때 명상클래스가 있으면
줌링크로 접속하여 명상을 하게된다.
명상이 특정시간을 정해서 그때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면 몇번이라도 명상클래스를 들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자투리 시간에 온라인으로 명상을 하는 것을 보던 친구가
자기도 명상을 시작하고 싶다고 했다.
직장생활 스트레스때문에 명상을 하고 싶은데,
막상 시작을 하려니 부담스러웠었단다.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서 명상센터에 간다는 것이
쉽지가 않았는데,
온라인으로 명상을 하는 것을 보니
본인도 쉽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센터에 연락을 해서
안내 클래스를 함께 듣고 명상을 시작했다.
그 친구는 장거리 출장이 많은데,
유튜브를 보던 시간에 마음수련 온라인 명상을 하니까
너무 좋다고 한다.
명상을 하고 싶은데, 시작하는 것이 조금 두려웠던 분들이 있다면
마음수련 온라인명상으로 먼저 접해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센터에 가지않아도
휴대폰이나 노트북만있으면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시대가 장기화 되면서
코로나 블루도 더 심해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코로나 블루가 노년층보다는 젊은 층에 더 큰 타격감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노년층은 오랜세월 축적된 경험으로 심리적 위기 상황에서
비교적 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반면에, 젊은 층의 경우 모든 환경이 비대면위주로 전환되면서
일, 공부, 휴식의 경계가 무너지고
기업들이 어려워지면서 진로 문제와 경제적인 어려움도 큰 상황이다.
이럴 때일 수록
명상으로 참마음을 찾아서
코로나 시대에 다함께 지혜롭게 잘 살아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좀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으시다면
마음수련 온라인 명상 홈페이지
을 참고하시길 바란다.